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앤드류 밀러 (문단 편집) === [[보스턴 레드삭스]] === 2011년 FA 신분이 된 밀러는 로또를 노린 보스턴과 곧바로 계약하였고 다시 한번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17경기 65이닝 6승 3패 ERA 5.54 볼넷 41개를 기록하며 역시나 시즌을 말아 먹는다. 그렇게 밀러는 실패한 유망주로 사라지려나 했건만, '''반전이 일어났다.''' 운명의 2012년 [[테리 프랑코나]]의 후임으로 취임한 [[바비 발렌타인]]이 마무리로 생각하고 있던 [[앤드류 베일리]]가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시즌 전 갑자기 이탈하였다. 추억의 마당쇠 알프레도 아세베스가 선발 수업을 뒤로 하고 마무리 자리로 올라섰으며, 셋업맨으로 [[마크 멜란슨]]을 투입하였으나 부진했고, 멜란슨의 자리는 비센테 파디야로 대체되었고 우완 불펜으로 스캇 애친슨과 [[맷 앨버스]]가 그 뒤를 받쳤다. 그리고 좌완 불펜으로 이전 해에 독립 리그를 거쳐 머나먼 길을 돌아온 [[리치 힐]]과 밀러를 넣어버렸다. 그리고 이 결정은 '''보스턴과 밀러 모두에게 신의 한 수가 되었다.''' 발렌타인 감독의 암흑기에서 몇 안 되는 빛나는 순간이었다. 불펜 투수로 완전 전업한 밀러는 이게 과거의 그 투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각성하며[* 이 해 레드삭스의 투수 코치 밥 맥클루어는 밀러에게 무조건 셋업 포지션에서만 피칭할 것을 주문했다고 한다. 밀러의 피칭을 보면 일반적인 셋업 피칭도 아니고 아예 다리를 거의 들지 않고 슬라이드에 가까운 동작으로 피칭하는데, 이렇게 투구폼을 간결하게 줄이고 중심을 낮추면서 제구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빠른 공과 슬라이더 두 구종으로 타자들을 때려잡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